VIPS에서 저녁을..

by 뚱뚱앤 posted May 23,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토요일 저녁...
바쁜 뚱뚱씨는 일을 하는 관계로..

저와 김쌤과 노과장님과..
VIPS를 방문했지용..
아시죠?? 터미널 앞에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싼데..
메인요리인 스테이크는 뭐..괜찮았구요...
먹을 것은 많더라구요..샐러드바..말이에요..ㅋㅋㅋ
각종 야채랑..과일이랑.. 전병..샌드위치..치킨..훈제연어..스파게티..빵..
암튼.. 샐러드바가 엄청 먹을것이 많데요..
근데...좀 혼잡스러워용..

그리고 몸을 움직여서..하나 둘씩 가져와 먹어야 하니까..
좀 거추장스럽더라구용..ㅋㅋㅋ
전 가만히 앉아 있으면 가져다 주는 그런 곳이 좋거든용..ㅎㅎㅎ
아무래도 돈을 많이 벌어야 할듯 싶습니다. 헤헤헤

한번쯤 가봐도 좋을 곳 같습니다.
물론..돈 많으신 분을 모시고 가야겠죵??
저는 할인되는 카드도 없고.. 멤버쉽카드도 3번 방문해야 ..만들어 주더라구용..
뭐 멤버쉽카드라 해봐야 10% 할인이라....윽-.-;;

암튼.. 저희 같은 사람들은 자주 갈수 있는 곳이 아닌듯 싶습니다.
또..물주를 만나게 되면..가봐야 겠어요.. ㅋㅋㅋ

김쌤~~~ 저녁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저녁 먹고 나서 헤어지기 아쉬워..상무공원에 갔지용.
가서 인라인을 빌려탔는데용..
제가 저만의 인라인이 있어서 인지..빌려주는 것..정말..형편없더라구요..
그리고 상무공원 바닥이 타일로 쫙~~ 깔려서..
저같은 초보자들은 타기가 영~~~ 힘들데용..

처음 인라인 타본다는 김쌤..
처음에는 한발짝 띠기도 어려워하더니.. 30분 지나니까..곧잘 나가더라구요
역시...남자들은..쉽게 배우나 봐용..
내가 그렇게...한번 가슴깊은 기억을 새겨야 한다면서..
꽈당 !! 넘어지라고 했는데도..절대 안넘어지데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