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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640 추천 수 4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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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은 저희 회화 수업반이 야외수업하는 날이였지요..
버스파업의 날이기도 하구요..
삼겹살 먹고..맥주도 한잔하고...

26(수)은 석가탄신일..
고로..늦잠 실컷자고..
오후에는 뚱뚱씨랑 운전연습을 약 1시간 가량했습니다.ㅋㅋㅋㅋ
벋 그러나..
너무 못해서..잔소리 너무 많이 듣고..시동도 거의 5번 정도 꺼트리고..
윽-.-;;
저녁에는 월드컵 경기장 가서 인라인을 탔지요.
역시..마음껏 탈수 있는 곳이라..좋긴 좋데요..

27(목)은 저희 대학원 싱글즈 모임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술한잔 하고 있을까봐 일부러 밥 까지 먹고 갔는데..(좀 늦게..)
윽-.-;; 삼겹살 먹고 있는거 있죵??/!@#$
암것도 안 먹고 회비만 2만원씩 4만원 냈습니다. 헉-.-;;

28(금)은 저는 집에서 열나게 일하고요..(일을 다 끝내지 못해서..)
뚱뚱씨는 회화반 파티가 있었지요..
거기도 역시 삼겹살 먹고..맥주한잔 했다고 하데용..
저희 선생님이랑 뚱뚱씨네 선생님이랑 친한것 같던데..
둘다 삼겹살을 좋아라 하데용...ㅋㅋㅋ

29(토)은.. 정말 정신 없었습니다.
대학원에서 무등산 등반을 했거든요..
물론 2시간 정도 등산했지만..날씨도 덥고 해서..좀 힘들었습니다.
뚱뚱씨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윗 티셔츠가 다 젖었었습니다.
제가 곧  증거 사진 올리겠습니다.(땀을 짜고..있는... ㅋㅋㅋ)
등산후.. 닭도리탕에 소주한잔.. 그리고..노래방...
집에오니 12시가 넘었더라구요...

이번 일주일...너무 너무 정신 없게 살지 않았습니까???
제가 봐도..너무 신기합니다.
어찌 하루도 쉬질 않고..나돌아 다녔네요..ㅋㅋㅋ
그래서..오늘은 푹 쉬었습니다.

근데..뚱뚱씨는 오늘..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또 정신 없었다고 하네요...
  • ?
    뚱뚱이 2004.05.31 17:12
    ㅋㅋㅋ..나도 너무나 바쁜 한주였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버렸어요..
    글도 잼있는 일이 많이 있었던 한주였어요..
    글고 저는 술 안묵었습니다...ㅋㅋㅋㅋ
  • ?
    뚱뚱앤 2004.06.01 08:22
    당신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냉수 1000cc ....ㅋㅋㅋㅋ
  • ?
    fiesta 2004.06.03 14:56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난 부처님 오신 날 순창에 있는 장덕사 갔는데..
    유명한 개만(?) 보고 왔지 ㅎㅎ 봉축 법요식이 무려 220분을 하더라. 나의
    인내심으론 견디기 힘들어서 옆에 잠깐 서 있다 나와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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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모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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