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뜸 했지용???

by 뚱뚱앤 posted May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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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한 2~3일 관심을 못 두었을 뿐인데...
어째~~ 시간이 너무 오래 된것 같네요..

그 동안 너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요일에는 사무실 이사를 했지요..
세상에...남들 출근하기 전에 짐을 옮겨야 한다고..
5시 30분까지 오라고 하는거 있죵???!@$%-.-
그래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나갔습니다.
하루종일..옮기고..정리하고..
또 오래 묵은 때를 벗겼지용..
그랬더니.. 복사기며, 팩스며, 프린트며,,
모두 새것처럼 변해버렸습니다.
물론 제 손은 약품으로 쩔어서 벗겨지고 있습니다. -.-;;
힘든 하루를 마치고 났는데..

그 다음날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5월 1일 노동절을 기념으로 회사 전체의 등산이 있습니다.
윽--;;

짐작하시겠지만..  둔한 운동신경으로 등산을 잘하겠습니까???
물론 아니죠..
힘들게 3시간 코스에서 10번도 넘게 쉬고..2~3번 미끌어지고..
출발은 1등인데..도착은 꼴등을 하면서.. 버텼지용..

등산 후에 먹는 보리밥의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참고로 제가 보리밥은 별로 안좋아라 하는딩...ㅋㅋㅋ

점심후에는..낙안읍성 구경을 갔지용
회사 여직원이랑..사진 몇장 찍고 났더니..시간이 다 가버려서..
제대로 구경도 다 못했습니다.
나중에 뚱뚱씨랑 같이 가야 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 좋더라구요..
가족끼리 나들이 해도 좋을 그런 곳인듯 싶은데..
몇몇 분들은 볼것 하나도 없다는 그런..막...말....을.....

에고,... 2일을 좀 몸을 움직였더니..
오늘 허벅지에 통쯩이!!!
ㅋㅋㅋ

한 몇일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