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4.04.26 14:19

멍멍한 머리~~

조회 수 1072 추천 수 43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토요일 대학원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뚱뚱씨랑 같이 참석을 했었어용..

뭐..제가 할것이 있겠습니까!!! ㅋㅋㅋ
그냥..그림자 처럼.. 사람들 틈에 끼어서 모여 있는 일 밖에는..
뚱뚱씨는 축구경기에 참가 했지용..
축구복에, 축구화에, 양말에,
세상에 다 준비해 온거 있죠...깜딱 놀랐습니다.
선수 명단에도 없었지만 완벽한 복장 탓에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지용..

너무 오랜만에 뛰어서 인지 좀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특히 그 뱃살들이..ㅋㅋㅋ

끝나고 뒷풀이도 참석했죠..
뚱뚱씨가 그 동안 학교를 안 나온 탓에..
사람들과도 얼굴을 익힐겸 해서..

윽~~ 근데 거기서 우리 둘의 사이가 탈로 났습니다.
갑자기.. 시선 집중!!!
그리고 낼 모레 결혼하는 사이인양..
신랑 신부가 되어 버렸네용..-.-;;

예상치 못한 일들 때문에 술도 한 잔 더 마시게 되고..
그러다가 보니 어느새 저희 주량을 넘어 버렸습니다.
거기에다가 마지막에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었더니..
다음날 1시까지 비몽사몽간이였습니다.

윽..지금도 머리가 맑지 못한것이..그 영향인 듯 싶네요..

  • ?
    뚱뚱이 2004.04.26 14:59
    ㅋㅋㅋ
    너무나 오랫만에 축구를 해서..온몸이 뻐근하네요....
    글도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수고했어용

    ㅋㅋㅋ
  • ?
    bae sang yun 2004.04.26 17:34
    와아~~~광주에선 이제 뚱뚱씨의 영향을 벗어나긴 힘들군요.
    잘어울리는데, 빨랑 유부클럽에 드시지...
  • ?
    fiesta 2004.04.26 17:48
    일욜날 보니까 머리가 맑은 것 같던데.. 호민이의 발언에 좌시하지 않던 모습 ㅋㅋ
    오늘은 비까지 오고 기분은 좀 다운된다 --;

  1. [re] 이모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만나다.

  2.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3. 새로운 사무실에서~~

  4. 그 동안 뜸 했지용???

  5. 인라인스케이트 샀어요!!

  6. 오늘은 1,100일

  7. 상대뒤에서... Sean , Kasia, Moria 를 만나다.

  8. 3주년 행사는..

  9. 멍멍한 머리~~

  10. [level up] yuna님 level 8로 변경되었습니다.

  11. 쎄한 금요일 저녁!

  12. 오랜만인가?ㅎㅎ

  13. 출짱 다녀왔시용

  14. 사진이 많아졌네~

  15. 에공~~ 속이 안좋당

  16. 마지막 중간고사를 앞두고..

  17. Friday night!!!

  18. 또 미세한 변화가~~

  19. ^^

  20. 조직행동시험은...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Next
/ 37

Powered by Xpress Engine / sweetpark.pe.kr all right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