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휴 보내셨어요???

by 뚱뚱앤 posted Apr 06,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희는 아주 보람 차게 3일 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토요일날.. 그 동안 밀렸던.. 소핑을 모조리 했습니다.
뚱뚱씨의 구두도 사구요..
여기저기 금간.. 핸드폰도 새칼라폰으로 바꿨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뚱뚱씨 어머니의 핸드폰도 새 칼라폰으로 구입했습니다.
에고에고,, 앞으로 좀 허리띠를 졸라메야 할 것같습니다.

일요일!!!
신나는 일요일!!
가까운 사람들 모아서.. 내장산으로 야유회를 갔습니다.
아직 내장산은 벚꽃이 하나도 안 피었더라구용..쩝-..-;;
가서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우리 우수회원이신 상윤언니가 김밥도 가득 싸왔서 ( 가득???)
맛있게 점심도 먹었구요..
역쉬 야유회에는 김밥이 최고에요!!

돌아오는 길에 정읍 시내를 거쳐서 벚꽃이 가득 핀 길을 산책 했습니다.
사진도 많이 많이 찍구요!!

또 광주와서는 첨단의 쌍암 공원에서 자전거랑 킥보드도 타고..
마지막 뒷풀이를 신혼부부(이제는 아닌가??)집에서 제주흑돼지를 구워 먹었습니다.
그날.. 엄청 나게 먹어된 탓에 그 다음날 배가 안 고픈거 있죠?? 쩝-..-

식목일날은.
저희 절친한 친궁 하나인 희수엄마네 놀러갔습니다.
희수가 기어다닐때 봤는데.. 어느새 막 뛰어다니고 말도 하고..
와~~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처음에 희수가 우리를 보더니.. 놀랬는지.. (내성적이라고 함)
얼어서 말도 안하고..가만히 앉아있더니만..
조금 지나고 나니..그나마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을 하더라구요..ㅋㅋㅋ

3일간의 빡빡한 일정에.. 어제는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좀 가푼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