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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09 추천 수 2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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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은 저의 영어회화 레벨 1 선생님 이십니다.
갤러리에도 사진이 올라와 있어요.. ㅋㅋㅋ

키도 크고 잘생겼고..몸도 뚱뚱하지 않고..(외국인 치고.. 몸매도 좋음....)
자상하고.. 매우 친절하며..

또 가장 중요한것은...
저에게 영어 공부에 흥미를 불어넣어준 그런 선생님 입니다...

레벌 1을 패스하고..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라도 꼭 보고 싶었는데....

그런데..바로 어제...
제가 택시에서 내려.. 열심히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또 5분 지각을 했거든요...사무실에서 늦게 퇴근해서..쩝-..-

그런데.. 저쪽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맞습니다...바로..션 이였어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행히(??) 션도 저를 알아보더라구용.. ㅋㅋㅋ
Hi !! Sean!!!
한마디 하고.. 션이 너무 오랜만이라고 하고...나의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고 이야기 하고..
어디가냐고 해서... 레벌 2 수업 간다고 하고..
아주 짧은 시간동안.. 몇마디 주고 받았습니다.

더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전 수업도 있고..
또 영어도 짧고.. 그래서 짧은 순간 말이 바로 바로 안튀어 나와..
하고싶었던 말을 다 하지 못해.. 너무 너무 속상하고 아쉽습니다.

아침에.. 너무 너무 아쉬워..
션에게 메일을 띄웠습니다..
션이 답장을 주면 좋으련만.....
오늘부터.. 전 션의 답장을 기다리는 낙으로 살렵니다. ㅋㅋㅋ

  • ?
    fiesta 2004.03.29 16:16
    답장에 대한 글이 없구나. 답장에 대한 실망이 커서였을까? ㅋㅋ 나중에 답장 멜보내~
    I think you are slightly public man. After I read your reply, I was dissappointed.
    But, I like you.. ㅎㅎ 이케 말이지 ^^
  • ?
    뚱뚱앤 2004.03.30 08:04
    -.-;; 그러게..답장이 딱 두줄이라 의욕 상실이야~~
    근데.답장은 내멜을 확인하고 바로 보내줬더군..
    너가 션이랑 친해진 다음에 나랑 친하게 해줘~~ ㅋㅋㅋ
  • ?
    fiesta 2004.03.30 15:57
    중간 다리를 거치는 것은 썩 바람직한 것은 아닌데 ㅎㅎ 그렇게 형성된 관계는
    불안정하지~ 강인한 개척정신을 가지고 임한다면 가능하리라 본다 ^^;;

  1. 중간고사 잘 보세요...

  2. 삼겹살 배터지게 먹고...

  3. 미세한 변화???

  4. 책 읽다가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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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d-day

  11. 그림자 인생

  12. 캬샤의 전화번호를 몰라서..

  13. 하루 쉬고 났더니..

  14. 간만에 글도 올릴 겸 해서

  15. 꿈에 그리던 Sean 을 만났당...

  16. 죽을 듯이 먹고 나서...

  17. 오늘 회화 시간에..

  18. 기분이 이상하네요~~

  19. 등업에 감사하며~

  20. 작가 샘에게..인사시켰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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