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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18:23

즐거운 결혼식???

조회 수 1223 추천 수 2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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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많은 친척들을 만났습니다.
그냥..열심히 인사를 했지요...

저희 사촌 동생에게  제가 야속하게 물었지용..
" 야..누나를 두고 먼저 가면 어찌냥!!!"
그랬더니 하는말
" 긍께, 얼른가~~!!!"

ㅋㅋㅋ
물어 보나마나 인 질문이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모님은 딸 시집 언제 보낼거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들어야 했습니다.
물론..제가 아닌거 아시죠??? 모르신다구용???!@#$
저에겐 혼기가 찬..언니가 한명 있습니다. ㅋㅋㅋ
멋진 남성들 계시면 연락 주시라용!!

전 맨 뒤에 있어서 그냥..먼산 구경하듯이 식을 지켜봤습니다.
부모님들하고 하객들한테 신랑 신부인사할때...
저의 엄마와 이모가 눈물은 찔끔 보이시데요..(신랑의 고모들 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어른들의 마음은.. 다 그런가 봅니다.
그 순간 .. 지나간 세월이 한 순간에 스쳤나봐요..
힘들게 키웠던.. 속 썩이던 일.. 기뻤던 일.. 걱정 스러웠던 일..등등

사촌 여동생...
오빠가 결혼하니 자기도 막 하고 싶다고 하데요..
언니는 안하고 싶어 하면서요..

전.. 글쎄요....
아직.. 별생각 없습니다..
결혼한다는거.. 결혼식을 한다는거.. 너무나 머리 무거운 일 인듯.. ㅋㅋ

  • ?
    뚱뚱이 2004.03.21 22:04
    헉..별생각 없다는...........켁~~~~~~~~~~ (- -+)
  • ?
    뚱뚱앤 2004.03.22 08:12
    ㅋㅋㅋ 우리 기냥~~ 결혼식 뭐 이런거 하지 말고..그냥 합치는것이 어때용?? ㅋㅋㅋ
  • ?
    fiesta 2004.03.22 17:21
    결혼식 안 올려? 그럼, 계속 강조했던 평면 TV도 생략? ㅎㅎ
  • ?
    뚱뚱앤 2004.03.22 23:23
    헐-..-;; 아니 평면 TV가 있었군..안되겠다. 결혼식 해야겠다. ㅋㅋㅋ

  1. 쪽팔리 진짜...-.-;;

  2. 집을 보고 왔어요..

  3. 집들이도 무사히..

  4. 집도 계약하고..반지도 주문하고..

  5. 지리산으로 연수간다.

  6. 지리산 등반했지용!!

  7. 즐거웠던 토요일...ㅎㅎ

  8.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9. 즐거운 연휴 보내셨어요???

  10. 즐거운 결혼식???

  11. 쥔장의 무언의 압력에 의해

  12. 중간고사 잘 보세요...

  13. 준비는 잘들 하시고 계신지? ^^

  14. 죽을 듯이 먹고 나서...

  15. 주체할수 없는 식욕...

  16. 주일학교주최 야구대회~

  17. 주말이 벌써 지나가버리고...

  18.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19. 주말은 도서관에서..

  20. 주말에 뭐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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