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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09:48

뚱뚱이네 휴가~~

조회 수 2235 추천 수 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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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가 뚱뚱이네 휴가 였습니다.
뭘 하면서 지냈을까요???!@#$%^&*

ㅎㅎㅎㅎ
휴가 첫날은
그냥.. 그냥.. 지나가고
아차 저녁때는 시댁을 댕겨왔구나.. ㅎㅎ

휴가 둘째날은..
하루 죙일 잠자고~~ ㅋㅋ
밤 11시가 되서 장보러 마트가고~~

휴가 세째날은..
비도 오고 해서 방에 뒹굴고..

휴가 네째날은...
나들이 준비하고 나니
뚱뚱씨가 졸려서 뻗어버렸습니다.

휴가 다섯째날은...
이날은 광복절이여서 대전에서 언니가 왔죠..
엄마집에가서 밥먹고 뒹굴고..
저녁에는 담양쪽으로 저녁 먹으로 가고..
물론 뚱뚱씨는 이날 무전기 앞에서 꼼짝을 안했죠..
무슨 콘테스트가 있다나 어쩐데나..

이렇게 뚱뚱이네 휴가가 끝나버렸습니다.

저는 그 다음날, 또 다음날도 휴가 였으나
뚱뚱씨는 출근하더라구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까지 포함해서  5일 쉬었더랍니다.

아무리 소연이가 있어서 나들이 가기 힘들다고
이게 뭡니까???!@#$%^&
거의 최악의 휴가 인듯-.-;;

뚱뚱씨!!!
가장으로써 반성 좀 하시오!!!
내년 휴가부터는 좀 계획을 미리 세워 즐겁게 보내봅시당!!!
알겠죠???
  • ?
    뚱뚱이 2007.08.21 16:00
    Yes sir~~~~~~~~~~~
  • ?
    fiesta 2007.08.23 12:42
    나도 울 쭈니 땜에 안 가려다 와이프가 머라해서 담양 죽림이랑 곡성 도림
    계곡이랑 남원 광한루 갔다왔어 ㅋㅋ 물론 울 부모님은 애기 데리고 거기까지
    갔다왔다고 혼나야겠다고 하셨지만^^;;
  • ?
    뚱뚱앤 2007.08.23 15:34
    잘 댕겨왔넹~
    이제 준이 데리고 댕길만 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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